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니돈내산 독박투어’ 홍인규 “연예인 D.C 받아”…파격 레게머리에 대만족

‘독박투어’의 막내 홍인규가 역대급 레게머리 벌칙을 수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 8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에서 현지 바이브를 만끽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저녁 식사비 독박과 레게머리 벌칙에 당첨된 홍인규는 이날 홀로 길거리 헤어숍에서 한 시간에 걸쳐 시술을 받았다. 홍인규를 뒤로 한 채, 나머지 4인방은 카오산 로드의 맛집에서 마구잡이로 음식을 주문했다. 4인방은 똠얌꿍과 바나나 튀김 등 현지식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얼마 후, 레게머리 변신을 완료한 홍인규가 돌아왔는데 그의 대변신을 본 멤버들은 “의외로 잘 어울린다”, “팝핀현준 같다” 등 극찬을 늘어놔 홍인규의 아픈 속을 달래줬다. 이에 홍인규는 “연예인 D.C를 받았다. 원래 16만원인데 좀 싸게 했다”고 고백한 뒤, 갑분 팝핀댄스를 작렬했다. 이어 식사비를 계산했는데 엄청난 메뉴에도 불구하고 약 8만 4천원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홍인규는 “와, 다행이다”라며 쿨하게 식사비를 계산했다.이후, 숙소로 복귀한 5인방은 방 배정을 했고, 김준호는 “내 옆에서 자면 알지? 코 고는 거~”라며 협박(?)을 했다. 멤버들은 방 배정을 위한 ‘병뚜껑 알까기’ 게임을 하기로 했다. 여기서 유세윤이 독방의 영예를 차지하며 ‘기세윤’의 위엄을 보여줬다. 방 배정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레게머리를 한 홍인규를 이용해 독방을 차지한 ‘유세윤 놀래키기’ 작전을 짰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히려 괴성을 지르며 홍인규를 역공해 웃음을 안겼다.다음 날 아침, 김준호는 통기타 연주를 하며 갑분 라이브 무대를 꾸몄고 유세윤은 “저거 ‘미우새’ 가면 아무도 안 웃어주는데..”라고 김준호의 개그를 디스해 대환장 케미를 발산했다. 수상가옥 사장님이 만들어준 태국식 새우죽으로 조식을 마친 ‘독박즈’는 이어 ‘수박씨 붙이기’ 게임으로 이날의 교통비 독박자 선정에 돌입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장동민이 교통비 독박자가 됐다.유쾌한 기분으로 짐을 챙긴 ‘독박즈’는 방콕을 떠나 차로 2시간을 달려 파타야에 도착했다. 이어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버기카 체험을 하기로 했다. 액티비티 결제에 앞서 장동민은 수박씨에 버금가는, 얼굴 근육만 써서 ‘병뚜껑 입에 집어넣기’라는 독박 게임을 제안했다. 모두가 한껏 못생김을 어필하며 안면근육을 활성화(?)했고, 최종적으로 유세윤이 독박자가 됐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격하게 기뻐하며 버기카에 탑승했다.빗속이지만 시원하게 흙길을 달린 ‘독박즈’는 “매드맥스~”를 한껏 외쳤다. 홍인규는 “모든 걸 다 잊을 수 있는 스릴이다”라며 오프로드를 만끽했고, 김대희와 김준호는 자비없는 흙길의 모래 폭격에 곡소리를 연발했다. 버기카 포토존에 모인 5인방은 “뷰가 예술이다”, “이런 궂은 날씨에 타니까 더 재밌는 거야”라며 즐거워했다. 액티비티를 마친 5인방은 지친 몸을 이끌고 김준호가 예약한 프라이빗 풀빌라로 향했다. 기대 이상의 압도적인 럭셔리 외관에 홍인규는 “여기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집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이 숙소에 ‘기생충’급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살짝 공개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개그맨 찐친’ 5인방의 태국 여행기를 담은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09:56
연예

'그랜파' 백일섭 "젊은 시절 골프 치면 죄스럽고, 지금 눈치 보여”

“젊은 시절에는 골프를 치면 죄스러웠고, 지금은 눈치가 보여…”MBN 골프 예능 ‘그랜파’ 백일섭이 ‘낀 세대’의 서글픈 골프사를 언급해 도경완의 진심 가득한 위로를 받았다.지난 20일 방송한 MBN ‘그랜파’에서는 국민할배 4인방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경완-김용건까지 뭉친 ‘그랜파’ 완전체 팀이 KLPGA 박진이 프로와 6:1 ‘포썸 베스트볼’ 대결을 펼치는 생생한 경기 현장과, 할배들의 힐링 가득한 마지막 제주도 여행기를 담아내며 몰입감 넘치는 한 회를 선물했다.먼저 지난 방송에서 2홀 1:1 무승부를 기록한 ‘그랜파’ 멤버들과 박진이 프로의 대결이 이어졌다. ‘그랜파’ 멤버들에게 첫 홀을 내주며 일격을 당한 박진이 프로는 3홀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파’를 기록했고, ‘그랜파’ 팀은 ‘에이스’ 박근형의 실수에 이어 이순재-도경완까지 실수를 범해 박진이 프로에게 패했다. 이어지는 4홀에서도 박진이가 보기, ‘그랜파’가 트리플 보기를 기록해 박진이 프로가 앞서나갔다. 5홀에서는 ‘골프 신생아’ 도경완이 종이 한 장 차이의 퍼팅으로 ‘파’에 성공했으나, ‘버디’를 달성한 박진이에게 아깝게 승부를 내줬다.7-8번 홀에서는 ‘큰형님’ 이순재가 날카로운 퍼팅 성공으로 ‘그랜파’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속 마지막 9홀에 다다랐고, ‘그랜파’ 팀의 공은 각각 해저드와 벙커로 빨려들어갔다. 반면 박진이 프로는 시원한 장타에 힘입어 ‘파’를 기록,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들의 총 타수는 각각 45타와 49타로, ‘그랜파’ 팀은 단 4타 차로 석패했다. 그러나 이들은 승부와 관계없이 일일 선생님이자 ‘적’이었던 박진이 프로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의 MVP는 이순재-백일섭에게 돌아갔다.경기를 마친 ‘그랜파’ 멤버들은 버기카와 클레이 사격 코스에도 도전했다. 이동 도중 부드러운 운전 실력으로 임하룡의 칭찬을 받은 도경완은 “경찰청장 운전병 출신”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87세 이순재는 “나 때는 33개월 현역 복무였다”고 받아쳐 ‘3년 만기 전역자’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이어 이들은 백일섭과 김용건의 운전 하에 버기카에 탑승해 박력 넘치는 오프로드 드라이브를 즐겼다. 클레이 사격에서는 ‘특등사수’ 임하룡을 비롯해 멤버 모두가 놀라운 실력을 뽐내며 ‘멋짐’을 폭발시켰다.3일 연속 이어진 골프 경기 후 꿀 같은 휴식을 누린 이들은 다음 날 아침 ‘탈모 토크’에 열을 올리며 할배들의 수다에 시동을 걸었다. 마지막 힐링을 위해 족욕 카페로 향한 ‘그랜파’ 멤버들은 족욕 도중 도경완과 ‘초성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백일섭은 도경완의 편파 판정에 “나 안 해! 기분 나빠!”라며 역정을 냈다. 박근형과 김용건 역시 ‘갈치 게이트’로 옥신각신하며 VCR을 돌려보기까지 하는 등 ‘저 세상 과몰입’을 보였다. 결국 초성 게임의 승자는 마지막 문제를 맞힌 임하룡에게 돌아갔다. 단단히 삐친 백일섭은 주현미의 ‘이정표’를 틀며 도경완의 진행을 방해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의 마지막 코스로 진행된 식사에서 백일섭과 임하룡은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백일섭은 “처음 골프를 칠 때는 골프가 50대의 전유물이라 눈치가 보이고, 사회적인 분위기상 죄를 짓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지금 골프장에 가면 젊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 같아 또 눈치를 보게 된다”며 솔직한 속마음을 꺼내보였다. 왠지 모르게 서글픈 백일섭의 골프사에 도경완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주역인데, 결코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며 진신 어린 위로를 건넸고, 이들의 제주도 골프 여행은 그렇게 따뜻하게 마무리됐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진이 프로 상대로 선전해주신 ‘그랜파’ 할배들의 투지와 열정에 감동받았습니다!”, “역시 프로는 프로다! 박진이 프로의 칼각 자세와 시원한 장타에 입이 떡 벌어졌네요”, “국민할배들의 버기카-클레이 사격 체험에 부모님 얼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초성 게임에 단단히 화난 박근형-백일섭 선생님 덕분에 빵 터졌네요”, “흥미진진한 제주도 골프 여행기였어요! 다음 골프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등 열광적인 피드백을 드러냈다.국민할배 4인방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1 09:14
연예

'그랜파', 첫 방송 관전 포인트...국민할배들의 야생 버라이어티!

“확 달라지고, 더 강해졌다!” MBN 골프 예능 ‘그랜파’가 6일(오늘) 밤 9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MBN ‘그랜파’는 국민할배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파일럿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 3%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그랜파’는 성원에 힘입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와 관련 ‘그랜파’ 제작진과 도경완이 파일럿 방송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 불가능한 야생 골프 도전! 평균 나이 79세의 ‘노장’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은 ‘그랜파’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첫 방송부터 태풍이 몰려오는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며 비바람과 사투를 벌이고, 연이어 야간 골프를 강행하는 등 ‘하드코어’ 체험을 자처하는 것. 이 과정에서 ‘그랜파’ 멤버들은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며 전의를 불태운다. 제작진은 “극한의 라운딩 외에도 프로 선수와의 대결, 홀인원 대결 등 40년 구력의 ‘그랜파’ 멤버들을 위한 다양한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4인방의 남다른 골프 열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화제의 인물 김용건 출격! 풍성하고 다양한 게스트 플레이 정규 편성된 ‘그랜파’에서는 국민 할배들과 남다른 인연을 맺은 다양한 게스트들이 프로그램을 찾을 전망이다. 먼저 첫 번째 게스트로는 얼마 전 개인사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용건이 출격한다. 가장 힘든 시기에 ‘그랜파’ 형님들의 위로로 큰 힘을 얻었다며, 고심 끝에 게스트 섭외를 수락한 김용건은 멤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간 자신이 처했던 상황과 심경을 담담히 고백하는가 하면, 최고령 ‘캐디’로 맹활약한다. 이후로도 ‘그랜파’와 골프로 대적할 만한 남녀노소의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프로그램에 흥미로운 변주를 안길 예정이다. # 나이 먹고도 할 수 있어! 찐 케미 폭발한 ‘야생 버라이어티’ 40년 세월이 녹아난 ‘그랜파’ 4인방의 케미스트리도 제대로 폭발한다. 각종 골프 게임 외에도 클레이 사격, 오프로드 버기카 운전 등 다양한 체험에 도전한 멤버들은 “나이 먹고도 할 수 있다, 평균 나이 79세의 노익장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며 ‘야생 버라이어티’를 자처한다. 도경완은 “이순재 선생님의 스마트함, 박근형 선생님의 젠틀함, 백일섭 선생님의 친근함, 임하룡 선생님의 막내미가 그야말로 ‘최강의 조합’을 자랑한다”며, “첫 여행의 시작부터 녹록지 않은 상황들이 펼쳐지며 강렬한 몰입감을 유발한다. 어떠한 예능 멤버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그랜파’의 찐 케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는 6일(오늘)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1.06 10:57
연예

'노는언니' 박세리, 코로나 완치 후 복귀…이영자 위협하는 먹투어

언니들이 제주도에서 박세리의 취향이 가득 담긴 '세리투어'에 나선다.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돌아온 박세리와 함께 해변카페의 브런치부터 오프로드 버기카와 프라이빗 숙소까지 힐링 가득한 제주도 여행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완치 후 컴백한 박세리의 리드 하에 일명 '세리투어'가 펼쳐진다. 언니들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에메랄드빛 해변카페에 방문하는가 하면 프라이빗 숙소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숨겨왔던 5인 5색의 노래 실력을 뽐낸다. 또 언니들은 2명씩 팀을 지어 오프로드 버기카 레이스를 시작, 한 사람이 운전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들고 있는 바가지의 물을 사수하기에 나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박승희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며 선수 시절 못지않은 살아있는 운동 신경으로 활약에 나서 같은 팀원인 박세리의 칭찬을 받는다. 심지어 박승희는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상품으로 걸어 과연 누가 우승팀이 될지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먹가이드로 분한 박세리는 단골 흑우 식당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그녀는 '먹교수' 이영자 못지않은 차진 흑우 맛을 표현해 침샘을 자극한다. 언니들은 흑우 타다끼부터 흑우 우둔 샐러드, 흑우 육회, 흑우 우족 편육, 흑우 육포, 흑우 육회비빔밥, 흑우 미역국에 메밀놈삐국까지 전 메뉴를 빠짐없이 주문하며 통 큰 먹방을 자랑한다. 박세리와의 첫 만남에 감격스러워하던 전(前) 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승희는 "박세리는 박 씨들의 위인"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반대로 박세리는 한유미와 함께 신혼 한 달 차인 박승희에게 부러움을 드러내며 TV로 배운 결혼생활 로망과 막장(?) 상황극을 펼친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5 08: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